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덕적 해이 (문단 편집) ==== [[사교육]] 문제 ==== [[부모]]와 [[학원]], [[자식]]의 대표적인 [[정보]] 불균형. 부모는 자식의 [[학업]][[성적]]을 올리려고 [[학원]]에 보낸다. 학원은 부모의 [[돈]]을 받고 자식을 가르친다. 그런데. >1.부모는 학원강사를 통해 자식의 학업성적이 오르길 기대하지만 자식의 학업성적이 왜, 어떻게 오르는지는 모른다. >반면 2. 학원강사는 자식의 학업성적을 올리는 것이 [[클라이언트]]로부터 받은 임무지만, [[수익]]은 '''자식의 학업성적을 어떻게 끌어올릴지 모르는''' 부모가 [[전문가]]의 [[능력]]을 믿고 [[비용]] 지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. 라는 관계가 성립한다. 여기서 정보 불균형이 발생한다. 만약 자식이 기대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떨어졌을 때 부모가 학원강사에게 원인을 묻거나 클레임을 건다면, 학원강사가 과연 1) 자신의 능력 부족을 정직하게 밝힐까, 2) 학생의 능력 부족을 정직하게 밝힐까, 3) 상황을 숨기고 학생을 더 강하게 지도할까, 4) 상황을 숨기고 학생을 두둔할까? 학원[[강사]] 입장에서, [[수익]]창출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4번으로 해야 한다. 즉, "[[아이고]] [[사모님]], [[댁]]의 아드님께서 학원에서는 열심히 하는데 [[실전]]에서 조금 [[긴장]]해서 [[운]]없게도 [[실수]]를 하셔서 그렇게 된 겁니다. 학원에서는 [[점수]]도 잘 나오고 있고 면학 분위기도 좋으니 조금만 기다리시면 점수를 올리실 겁니다." 1, 2, 3번을 말할 경우 어떤 식이건 자신에게 [[책임]]이 돌아오게 된다. 4번으로 해야 학생을 전적으로 [[신뢰]]하는 부모의 마음도 만족할 수 있고, 계약해지의 가능성도 줄일 수 있다. 학원 입장에서는 어차피 수익은 눈먼 부모들의 [[지갑]]을 털어내면 될 일이지, 학생에게는 부모와의 [[마찰]], [[클레임]]은 적당히 숨기고 학원 측이 최선의 수익을 올릴 때까지 [[현상]]유지만 하는 게 가장 좋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